같이먹자, 국내 23

망미동 숙성회 맛있는 집 ; 어부의 잔치

까탈스러운 남편이랑 산다고 고생한다. 활어를 선호하지 않아서, 숙성회가 아니면 남편이랑 같이 회를 먹을 일이 없는 와이프가 회심의 음식점을 찾아내어 "나도 만족하고 오빠도 만족할수 있는 곳이야" 라고 하며 가자고 한곳 망미동 어부의 잔치.. 숙성회 먹으러 가서 두어번 실패한적이 있는 지라.. 가기 싫어 바둥거리지만, 그래도 이길수 없는 싸움인지라 갈수밖에 없음.. 일단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술안주? 가 먼저 나왔어요 뭐 크게 술안주 할건 없네,, 하며 소주한잔.. 기대치는 내려가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퇴근하시는 남자분들이 둘셋, 그리고 혼자 앉아 간단히 한잔 하고 들어가는 그런가게인가? 하고 그러면 실패는 안하겠는데? 지난번에 수영교차로 부근 선어회를 먹으러 갔다가. 하나도 못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

재송동 소고기 특수부위 맛집; 팔팔간바지

맛은 있는데,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맛이 있어 다시 갈 생각은 있다. 근데, 뭔가 써억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그래도 맛집은 맞는데, 아재감성의 맛집. 안거미와 낙엽살을 먹기위해 방문했어요 기억도 안나는 예전에 방문 했던 기억이 있으니,, 오래된 가게인 것은 사실이에요 빨리 퇴근하고 5시 40분쯤 와이프랑 방문,,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는데 6시 10분이 넘어가면 자리가 없으니 오래 기다리셔야 할수 있어요..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은 나름 고기맛을 망치지 않는 파절임이었어요, 김치는 그냥 저냥, 뭐 그냥 김치 여기서 기분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음,, 안거미 2인분 낙엽살 2인분,, 메뉴판에 각 가격은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안거미를 먹으러 왔는데.. 내가 내돈내고 먹는데 안거미만 4인..

태능갈비; 온천장에 갈비 먹으러 양념게장먹으러

갈비를 먹으러 오는건지 양념게장을 먹으러 오는건지,, 맛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와이프,,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 집에서는 왠만해서는 게장이나 새우류는 아예 못먹어서 밖에서 먹을때만큼은 와이프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고기파인 저와 뭐든 맛있는거를 요구하는 와이프의 조합이 맞는 가게에요, 개인적으로 한우를 잘 안먹기도,, 사실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가서 호주산을 먹었어요,, 사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가게 중간에 앉으셔서 계속 고기를 손질하고 계시더라구요.. 파채도 깔끔했어요 그래도 뭐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고기는 특별히 나쁘지도 그렇다고 매우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뭐 가성비로는 만족스러운 고기였어요.. 고기를 먹기위해 다시 여기까지 방문 할 이유까지는,,, 단거를 좋아하지 않아 왠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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