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이쁜것을 좋아합니다. 이런저런 이쁘다고 하는 것을 사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참 난해한것인데, 보이차를 마신다고 이런저런 것들을 사모았습니다 저도 일부 제 물건을 사기는 했지만.. 지난 일요일 와이프가 테이블로 부릅니다. 예약주문을 해서 산 밤을 어딘가 절인,, 뭐라뭐라 하는데 일단 다 이야기는 듣고 지나고나니 다 잊었습니다 ㅠ 일요일 아침부터 어디를 나가더니 예약한걸찾아왔다. 유명한데서 사왔어 라고 하지만 잘 모릅니다. 미안해.. 보이차를 마신다고 다도구를 샀는데, 특히 와이프랑 저랑 둘다 산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찻잔인데, 와이프와 저는 서로 다른 지향점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좋은잔에 좋은 차를 마시자. 저는 좋은 잔에 소주를 마셔볼까? 쨌든 꽃도 옆에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