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리뷰

이미 하실분은 다 하셨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와이프와 저의 삶이 변한건 저뿐만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일주일에 한번정도 같이 코스트코나 주변 마트에 장을 보러가고, 돌아오는길에 커피한잔하고 서점들리고 하는 시간들을 보냈었는데요. 이제는 한달에 한번도 마트를 안갑니다. 대부분 와이프가 생필품의 대부분을 쿠팡에서 구입을 하구요. 저는 여전히 옥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장점은 마트를 안가는 시간 둘이 산책을 한다거나, 같이 넷플릭스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아니면 각자 책을 읽거나 개들 털관리를 한다던가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내돈내산 쿠팡 제품 내가 내 블로그에 리뷰하는 김에 쿠팡 링크 다는건 문제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한지 두세달이 넘었지만) 오늘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을 했습니..

집에 티비에는 저희는 아예 케이블이라고 해야하나요 유선이라고 해야하나요 채널로 보는 티비는 아예 해지를 했습니다. 저희집에는 단순히 인터넷만 들어오는 집이 되어버렸는데요,, 결혼이후 넥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 아마존 비디오(이제 안봄)만 보고 살았죠 지금도 다를건 없습니다. 첫회 보는 순간 누가누가 연애하고 어찌어찌 되는거 알게 되는 드라마는 안봅니다. 왓챠는 화질 문제도 문제인데, 자막이랑 (넷플릭스도 요즘 상태 안좋음) 모자이크때문에 안봅니다. 째뜬,, 어제 쿠팡플레이가 된다니,, 어차피 쿠팡에 매달 돈을 내고 있는 입장에서 월 2900원에 무료라,, 나쁘지는 않는데 넷플릭스 보고 있는데 꼭? 쿠팡 회원 월 2900원을 내고 있으시다면 안쓰는거 보다야 나아보이지만, 아직 티비에 어플도 안들어온거 같..

와이프가 야드로를 좋아합니다. 몇개의 야드로는 직구를 해준적이 있습니다. 결혼전 처녀일때도 몇개의 야드로를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와이프 소유의 야드로를 이상하게 절대 주변에 안가려하지만 도와주겠다고 바둥거리다가 특히 먼지 털다가 깨져서 쓰레기통행인 경우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가지고 싶다고 하는 야드로 입니다. 오빠!! 이 야드로 가지고 싶어, 와이프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모델명, 제품명 이런거 모릅니다. 그냥 오빠 이쁘다.. 같은 글을 보더라도 텍스트위주로 읽는 저와 그림만 보는 와이프의 차이는 많습니다. 째뜬 이쁘다고 하면 찾아 드려야합니다. 한두번 해보는게 아니기에 이 누나에게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생각보다 쉽습니다. 어차피 모델명이나 제품명은 모르니 사진을 보고 야드로에서 여행+강아지라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