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볼트

애견 수제간식 ; 오리목뼈 젠가

mbolt 2020. 2. 26. 11:37

아직 자녀가 없기는 하지만...

 

장녀 장남이 계심..

 

5세 밀크는 존재가 없음

2.3키로 말티즈..

 

종종 살아있는 개인지 궁금할정도..

 

그외에 2세 비숑 볼트..

 

요구사항이 많은 개. 좀있으면 말할듯..

 

째뜬..

 

인터넷에서 오리목뼈 냉동을 시켜 집에서 종종 애견 수제간식을 만드는데..

 

다른분들은 식품건조기도 쓰고 하지만.

 

우리는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수제간식을 만듭니다.

 

공간이 남게 쌓아올린다음 오븐을 돌립니다. 

오리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니 한번씩 기름을 제거해주고..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완성..

 

그냥 주면 심심하니 젠가

다 만들고 나서 오리목뼈로 젠가..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뭉퉁한 발

어째뜬 먹어보겠다고 바둥바둥.

 

참 저렇게 신나하는거 보면 만든 보람.

집이 오리냄새로 가득찼던 고통을 극복할수 있음.

 

지키기

먹다가 지키다가 

먹다가 지키다가..

 

재미있는 개다.

 

잘먹는다.

 

오리목뼈, 오리날개뼈 같은거 건조한 간식을 먹이면 주의할점..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청소기를 먹는 부분마다 돌려야하는데.

카페트가 깔아져있는 계절엔 좀 힘듬..

 

그래도 가성비든 뭐든 만들어 먹이면 마음도 편하기도 하고.

가격도 몇배는 저렴하니

 

그돈아껴서 맛있는거 사먹으면 됩니다.

 

 

 

오븐 조리법

 

저희는 해동시키고 220도로 쌓아올려 30분 돌리고 아래위 뒤집어서 다시 30분 돌리고

마지막으로 40분 돌려줍니다.

 

그리고 건조가 덜 된 것으로 보이는 애들이나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기에 완벽히 건조시킨후

 

냉동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