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를 먹으러 오는건지 양념게장을 먹으러 오는건지,, 맛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와이프,,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 집에서는 왠만해서는 게장이나 새우류는 아예 못먹어서 밖에서 먹을때만큼은 와이프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고기파인 저와 뭐든 맛있는거를 요구하는 와이프의 조합이 맞는 가게에요, 개인적으로 한우를 잘 안먹기도,, 사실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가서 호주산을 먹었어요,, 사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가게 중간에 앉으셔서 계속 고기를 손질하고 계시더라구요.. 파채도 깔끔했어요 그래도 뭐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고기는 특별히 나쁘지도 그렇다고 매우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뭐 가성비로는 만족스러운 고기였어요.. 고기를 먹기위해 다시 여기까지 방문 할 이유까지는,,, 단거를 좋아하지 않아 왠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