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니 지난주에 집에 신기하게 좀 있어보이는 도장이 집에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참 도장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사실 온갖것을 요즘은 자동차까지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하지만.. 도장은 뭔가 인터넷과 거리가먼 대상이었는데 어린나이에 20대에 부동산 경매를 한다고 그당시 3000원을 주고 막도장을 만들어 인감을 신고해놓은 것을 와이프에게 인감도장이 필요할때마다 받아서 나가다보니 그게 참 보기 싫었나 봅니다. 도장이 이렇게 없어보일수가 없다고 말이죠. 한자가 좀 어려워서 한글로 만든것같은데 동그라미 빨간 인주안에 제이름 석자가 궁서체로 적혀있으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한자보다는 한글을 좋아합니다. 째든 와이프가 꼴보기 싫어하던 막도장을 이제 없애기 위해 거주하는 동의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