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혼자 애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고 해서, 애견 카시트를 주문했어. 응 그래. 사람것도 아니고 개들껀데 뭐 10만원이나 하겠나.. 내일 온다고 신나하길래 어떤거야? 링크 보내봐, 에서 절대 보내주지 않는다 내일 오니 내일 보란다. 싸늘하다. 이건 신랑의 예상치를 벗어난걸 샀을때의 반응이다. 어쩐지 장점을 많이 설명하더라. 출근했을때 받아서 자기 차에 가져다 놓고 와이프가 사진을 보내줄때까지 형태도 알지 못했음,, 가격도 알지 못했음 너무 좋고 편하다고 사진을 투척해줌 편해보이기는 하네 운전할때 항상 서로 운전석으로 넘어오려 하는데 그렇지 않은것만 봐도 만족, 근데 너무 커서 와이프 차를 타야할떄 저 카시트를 뒤로 넘길때 힘듬, 애견운동장을 다녀오는 길에 카시트를 뒷자석이 놔두었더니 자기들이 자진해서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