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볼트 3

[부산근교애견카페] 경남 창녕 애견카페 퍼피앤도그

주말을 맞이 하면 어디론가 가고 싶은것은 사실,, 애견카페의 장점은 가서 와이프가 사진을 찍고 놀아주는 동안 조금은 쉴수 있다는거,, 애들이랑 같이 뛰어놀아 줘야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보기 좋으라고 애들을 키우는건 아니니 피곤하더라도 애들이 뛰어노는거 보는건 좋습니다. 매번 가는 기장쪽이나 실내 애견카페는 가기 싫어 찾고 찾다,, 창녕에 애견카페가 있다는 것을 보고 와이프랑 개1호 개1호와 함께 창녕으로 갑니다. 고속도로에 내려도 좀 더가야하지만 그래도 50분정도면 충분히 주말 드라이브겸 갈만한 곳인듯 진입로에 경사가 생각보다 있어 저희 같은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뒷타이어 헛도는 일도 존재합니다. 초보운전자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주차 하는 부분도 3대 이상의 경우 경사로에 주차를 해야하며 조금 난..

밀크볼트 2021.01.19

크리스마스에 촬영에 협조해야하는 팔자

이쁜걸 좋아하는 엄마는, 이 한장의 사진을 위해 몇달전부터 손뜨게로 만든 애기들 옷들을 주문해놓고 있었습니다. 간식먹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다.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뒤에서 애들을 불러줘야합니다, 시선이 카메라로 가서 빨리 끝나려면,, 엄마 덕후 볼트는 간식에 영혼을 판지 오래이기 때문에 귀찮아도 엄마가 시키는데로 합니다. 반면 밀크는,, 이제 슬슬 귀찮고 급 졸리기 시작합니다. 말티즈와 비숑의 성격의 차이인지 밀크는 촬영협조를 거부하며 이제 나는 자야겠다 엄마는 찍던지 말던지 하면서 촬영거부의사를 표현하지만 그래도 계단에서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결국 한시간 가량의 빗질과 이십분가량의 촬영의 결과물은 이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와이프는 매우만족, 고생했으니 간식으로 크리스마스를 마무리해봅니다. 개팔자도 쉬..

밀크볼트 2021.01.03

애견 수제간식 ; 오리목뼈 젠가

아직 자녀가 없기는 하지만... 장녀 장남이 계심.. 5세 밀크는 존재가 없음 2.3키로 말티즈.. 종종 살아있는 개인지 궁금할정도.. 그외에 2세 비숑 볼트.. 요구사항이 많은 개. 좀있으면 말할듯.. 째뜬.. 인터넷에서 오리목뼈 냉동을 시켜 집에서 종종 애견 수제간식을 만드는데.. 다른분들은 식품건조기도 쓰고 하지만. 우리는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수제간식을 만듭니다. 공간이 남게 쌓아올린다음 오븐을 돌립니다. 오리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니 한번씩 기름을 제거해주고..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완성.. 다 만들고 나서 오리목뼈로 젠가..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어째뜬 먹어보겠다고 바둥바둥. 참 저렇게 신나하는거 보면 만든 보람. 집이 오리냄새로 가득찼던 고통을 극복할수 있음. 먹다가 ..

밀크볼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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