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먹자, 일본

도쿄 히비야 철판구이 맛집 ; 파치파치 (88)

mbolt 2020. 2. 29. 17:14

히비야쪽에서는 음식 자주 먹어본적이 없는데,, 배고프다.

 

오후 늦게 까지 긴자에서 일을 끝내고

호텔에 잠시 들렸다가

 

히비야 공원이나 가볼까 하고 나선 산책길,,

걷고 나니 배가 고프고 

저녁치고는 조금 늦었고 팀호완은 줄서있어 고픈 배를 더 이상 무엇인가를 넣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고,,

 

타베로그와 구글 리뷰를 보면서 맛있을만 한 가게를 찾아보다..

 

파치파치(88) 철판구이 음식점을 가기로함..

 

생명수

 고픈배는 일단 알콜을 넣어줘야 살만해집니다.

그래야 조리되서 나올때까지 버틸수 있어요

 

철판 관자구이

오늘은 관자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매일 먹고 싶은게 달라서 참 대단하다 싶음.

 

맛있습니다. 잘한다.

 

김치?

다들 김치 들어간 메뉴를 많이 먹네,,

다찌에 앉으니 다들 뭐 많이 먹는지 쉽게 알수 있어서 좋음..

일본에서 까지 김치를 먹고 싶지는 않으니,, 김치는 엄마김치가 젤 맛있음..

 

 

아보카도 구이..

아보카도 좋아하시는 와이프만 드시고

물컹한 식감이 별로라서 나는 넘기고,,

오꼬노미야끼를 먹읍시다.

그래도 철판에서는 오꼬노미야끼를 먹읍시다.

 

다들 많이 시키네요

 

맥주만 3잔째..

 

 

 

우리 오꼬노미야끼

츄릅,

배가고파서 그런지 아닌데 

몇 메뉴를 먹기는 했는데, 여전히 배고프다

 

맛이 없기 힘든 메뉴

 

곡기가 들어가야 사람은 사는법,

맥주로 곡기를 마시긴 한다만 그래도 오꼬노미야끼로 속을 달래봅니다.

 

맛있다.

 

가게가 야구팬이라 그런지 요미우리자이언츠 야구선수들 싸인볼이 입구에 그득그득 있네요

 

다음에 올때 집에 있는 이대호 사인볼 줄게,,

잘먹었어요 하고 나왔음..

 

히비야에 들린다면 가볼만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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