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동, 무지개다리 인근 일명 썩은다리 주변에 있는 술집입니다.
맛집으로 와이프가 유명하다고 하는 유튜브등에 나왔던 가게를 방문을 하였으나..
이건 니맛내맛도 아니다 라고 느끼고,,
기분나쁜 상태로 시간은 7시 30분,,
남은 시간은 한시간 삼십분..
선택의 여지는 없고 눈에 보이는 곳에 가자라고 하면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유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청결도 때문에 항상 방문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곳을 더 찾는 것이 어려울거 같아서 방문하였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많았어요
가격은 확실히 착합니다.
한번 시켜봤습니다.
이미 다른곳에서 먹고 왔기에 간단히 시키자 했습니다.
명태 통마리와 홍합탕을 시켰어요
벼룩시장을 잘라서 줍니다..
티슈나 줄지 알았는데 신기하기는 합니다.
단무지와 무우말랭이...
기본 찬이 심플하네요,,
명태 한마리를 그대로 구워줍니다.
생각보다 먹으니 먹을게 꽤 있습니다.
명태라 비린내도 없고 꽤나 고소하게 먹을만 합니다.
생각이 바뀌어갑니다..
괜찮은데??
사진을 찍기전에 와이프가 미리 홍합껍질을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가득 홍합이 있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홍합탕을 먹습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네요
5000원이면 충분한 가격입니다.
남자들끼리 왔다면 소주 두세병은 쉽게 사라질듯합니다.
이곳을 위해 방문하지는 않겠지만..
다른데서 마시다가 간단한 2차를 위해서라면 다시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