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먹자, 국내

[부산역] 만두 맛집 신발원

mbolt 2021. 1. 3. 15:39

점심을 먹고 저녁전 와이프와 드라이브를 다녀오다 

입이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퇴근을 하며 사서 간집은 나름 유명한 집이라고 했는데

너무 향이 강해서 별로여서 다른 집을 와이프가 찾아줬다.

 

신발원이란다.

 

네비를 찍고 일단 갑니다.

 

콩국을 시켰다

과자라 부르는 것이 나왔다.

따뜻한 콩국이라니 뭔가 어색하다.

역시 와이프가 사진을 잘찍는다.

단점은 음식이 식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젠 적응이 되어 그러려니 한다.

과자라 부르는 것을 콩국에 투척을 하여 먹는것으로 보인다.

단백질이랑 탄수화물이 적절히 조화된 것으로 보임.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내 스타일은 아니나.

와이프는 잘먹는다.

콩국이 바닥을 보일때쯤

만두가 나왔다.

 

역시 갑각류 알러지가 있기에 새우만두는 와이프만 먹어본적있어요

 

일단 만두는 깔끔하게 나왔어요

먹을때는 마스크를 잠시 벗어두겠습니다..

 

물어보니 와이프가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본적은 있다고 하네요

 

제가 먹어본건 너무 시간이 지난후에 먹은거라고 하네요

 

오늘은 참 맛있게 잘먹었어요

 

포장해간 군만주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저녁에 먹으니 갓 만든것 처럼 잘먹었습니다.

 

역시 저녁에 소주랑 한잔하니 참 맛있게 잘먹었어요 

 

한끼겸 안주로 완벽했습니다.

 

 

 

부산 동구 대영로243번길 62

 

8시까지 영업인데 6시쯤 넘어서부터는 와이프말로는 

품절된 것들이 있다고 하니 다양한 메뉴를 즐기시려면 전에 미리 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