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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히비야 철판구이 맛집 ; 파치파치 (88)

히비야쪽에서는 음식 자주 먹어본적이 없는데,, 배고프다. 오후 늦게 까지 긴자에서 일을 끝내고 호텔에 잠시 들렸다가 히비야 공원이나 가볼까 하고 나선 산책길,, 걷고 나니 배가 고프고 저녁치고는 조금 늦었고 팀호완은 줄서있어 고픈 배를 더 이상 무엇인가를 넣지 않고는 버틸수가 없고,, 타베로그와 구글 리뷰를 보면서 맛있을만 한 가게를 찾아보다.. 파치파치(88) 철판구이 음식점을 가기로함.. 고픈배는 일단 알콜을 넣어줘야 살만해집니다. 그래야 조리되서 나올때까지 버틸수 있어요 오늘은 관자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매일 먹고 싶은게 달라서 참 대단하다 싶음. 맛있습니다. 잘한다. 다들 김치 들어간 메뉴를 많이 먹네,, 다찌에 앉으니 다들 뭐 많이 먹는지 쉽게 알수 있어서 좋음.. 일본에서 까지 김치를 먹고..

애견 수제간식 ; 오리목뼈 젠가

아직 자녀가 없기는 하지만... 장녀 장남이 계심.. 5세 밀크는 존재가 없음 2.3키로 말티즈.. 종종 살아있는 개인지 궁금할정도.. 그외에 2세 비숑 볼트.. 요구사항이 많은 개. 좀있으면 말할듯.. 째뜬.. 인터넷에서 오리목뼈 냉동을 시켜 집에서 종종 애견 수제간식을 만드는데.. 다른분들은 식품건조기도 쓰고 하지만. 우리는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수제간식을 만듭니다. 공간이 남게 쌓아올린다음 오븐을 돌립니다. 오리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니 한번씩 기름을 제거해주고..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면 완성.. 다 만들고 나서 오리목뼈로 젠가..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어째뜬 먹어보겠다고 바둥바둥. 참 저렇게 신나하는거 보면 만든 보람. 집이 오리냄새로 가득찼던 고통을 극복할수 있음. 먹다가 ..

밀크볼트 2020.02.26

부산 수영 털게를 먹자 ; 조개가 달다

겨울이니 털게를 먹어야지. 일년내내 한 메뉴만 먹어도 계절별 음식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데. 와이프는 계절이 되면 제철의 음식이 머리속에 지나가나보다. 찬바람이 부니 킹크랩이 먹고 싶다고 해서 먹고나니. 몇일 지나니 이제는 털게를 못먹고 올 겨울이 지나가나.. 슬프다.. 하소연에..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남편은 어쩔수 없이 그래 나는 소주만 먹을게.. 하고 찾아간다. 연애할때부터 몇번 2차나 간단히 먹을때 들렀던 곳. 작년은 건너뛰고 그 전해에는 이곳에서 털게를 먹었지.. 사실 1차 가게에서 선어회 먹으러 갔다가 비린맛이 나서 하나도 못먹고 돈내고 나옴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했던 사람들,, 두고보자.. 털게 먹으면 나는 진짜 사망이다.. 서른되지 않아서 갑자기 갑각류 알러지나 나타남.. 제일 힘든건 맛은..

망미동 숙성회 맛있는 집 ; 어부의 잔치

까탈스러운 남편이랑 산다고 고생한다. 활어를 선호하지 않아서, 숙성회가 아니면 남편이랑 같이 회를 먹을 일이 없는 와이프가 회심의 음식점을 찾아내어 "나도 만족하고 오빠도 만족할수 있는 곳이야" 라고 하며 가자고 한곳 망미동 어부의 잔치.. 숙성회 먹으러 가서 두어번 실패한적이 있는 지라.. 가기 싫어 바둥거리지만, 그래도 이길수 없는 싸움인지라 갈수밖에 없음.. 일단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술안주? 가 먼저 나왔어요 뭐 크게 술안주 할건 없네,, 하며 소주한잔.. 기대치는 내려가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퇴근하시는 남자분들이 둘셋, 그리고 혼자 앉아 간단히 한잔 하고 들어가는 그런가게인가? 하고 그러면 실패는 안하겠는데? 지난번에 수영교차로 부근 선어회를 먹으러 갔다가. 하나도 못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

재송동 소고기 특수부위 맛집; 팔팔간바지

맛은 있는데,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맛이 있어 다시 갈 생각은 있다. 근데, 뭔가 써억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그래도 맛집은 맞는데, 아재감성의 맛집. 안거미와 낙엽살을 먹기위해 방문했어요 기억도 안나는 예전에 방문 했던 기억이 있으니,, 오래된 가게인 것은 사실이에요 빨리 퇴근하고 5시 40분쯤 와이프랑 방문,,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는데 6시 10분이 넘어가면 자리가 없으니 오래 기다리셔야 할수 있어요..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히 나쁘지 않은 나름 고기맛을 망치지 않는 파절임이었어요, 김치는 그냥 저냥, 뭐 그냥 김치 여기서 기분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음,, 안거미 2인분 낙엽살 2인분,, 메뉴판에 각 가격은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안거미를 먹으러 왔는데.. 내가 내돈내고 먹는데 안거미만 4인..

태능갈비; 온천장에 갈비 먹으러 양념게장먹으러

갈비를 먹으러 오는건지 양념게장을 먹으러 오는건지,, 맛있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와이프,,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 집에서는 왠만해서는 게장이나 새우류는 아예 못먹어서 밖에서 먹을때만큼은 와이프 취향에 맞추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고기파인 저와 뭐든 맛있는거를 요구하는 와이프의 조합이 맞는 가게에요, 개인적으로 한우를 잘 안먹기도,, 사실 가격도 부담스럽지만.. 가서 호주산을 먹었어요,, 사장님으로 추정되시는 분이 가게 중간에 앉으셔서 계속 고기를 손질하고 계시더라구요.. 파채도 깔끔했어요 그래도 뭐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고기는 특별히 나쁘지도 그렇다고 매우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뭐 가성비로는 만족스러운 고기였어요.. 고기를 먹기위해 다시 여기까지 방문 할 이유까지는,,, 단거를 좋아하지 않아 왠만해서..

일본 오사카 중화라멘 추천 음식점; 멘야 죠로쿠

출장중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숙취에 시달립니다. 출장중이라 10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오픈전인데 외근중인지,, 무엇인지,, 11시 오픈인데요,, 점심시간전에 비지니스맨들이 줄을 서있다. 저기요, 아직 점심시간 멀었는데요,,,,, 고독한 미식가를 생각하며 그냥 그려러니,, 아무리 일본을 자주와도 아직도 줄서서 먹는것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줄을 서있으면 그맛이 그맛인데 다른데 가지 뭐,,, 하고 가기 마련인데., 타베로그에서 맛집인지 확인하고, 구글 리뷰도 확인하고. 구글맵으로 확인하고 골목을 돌고 돌면 여기에 맛집이? 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 가게가 있다. 숙취에 시달리며 라멘을 먹자,, 국물이라도 들어가야 오후와 저녁에 생존할수 있을거 같아.. 출장을 항상 따라다니는 와이프는,, 싱글벙..

동래별장 퓨전 전통 결혼식

우리 좀 다르게 결혼식 해볼래? 결혼을 한지 2년차가 되었는데,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알수 없는 시간이 지나고하루하루 요리도 하고 여행도 가고 강아지도 입양하고 하며 나름 즐겁게 지내다가우리의 삶을 기록해보자 결혼을 준비하며 친구, 지인들의 결혼식 특별하지는 않아도 좀 다르게 해볼래?라는 말로 시작하게된 결혼식 준비, 제일 최선을 다한건 다이어트 였지만. 사고를 치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급하게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니 다양한 옵션이 있지는 않았어요 그러다 찾은 곳이 충렬사 결혼식과 동래별장 결혼식,충렬사는 어른들이 식사하시기 너무 불편하실거 같아 동래별장으로 정하고 방문했었어요 그리고 계약, 처음에 방문했을때는 한일부부의 결혼식이 있었어요,그 다음에는 한미부부결혼식,, 국제결혼을 많이 하는 것..

같이살자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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