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이야기 입니다 컴퓨터에서 취하서 양식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느날 복사해놓은 법인 등기부등본을 보다가 어? 이게 왜 남아있지? 이거 빨리 등기부상에서 없애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000원만써서 등기부등본을 다시 열람하고 인터넷등기소에 들어가서 보면 되는 일을 사실 1000원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주주도장 다 찍고 인감발급받고 공증까지 받아서 등기소에 재출을 하로 하루뒤.. "이미 등기상에 적용되어있는걸 다시 신청하러 오셨네요, 등기부등본 안보시고 오셨나봐요. 등기소 방문해서 취하서 써주세요.." 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아 해놓았엇구나.. 다행이긴한데. 주주 대표이사 인감 발급부터 공증까지.. 한번 제대로 확인해보고 할껄 저는 이런 황당한 일로 취하서를 작성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