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지난 올 봄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로 하루 20명만 나와도 거리가 텅 비었을때. 먹는건 관심없고 사는건 어차피 와이프가 사니 관심없는 사람과. 먹는건 맛있는 것, 그리고 신상과 한정판은 다 사고 싶어 하는 여자가 함께살면 각자 희생하는 것이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귀찮은 편이고, 뭐 이거까지 먹으러 가야하나. 와이프는 평소 저를 위해 새우도 못먹고 하니 친구들을 만나거나 지인을 만나면 보통 새우파티를 하러 갑니다. 게다가 활어회는 먹지도 않으니 선어집만 찾아야 하는 와이프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특히 재철회라고 하는 것들 보통 활어로 먹는 것들은,, 특히 요즘은 대방어를 노래를 부르고,, 뭐 그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스타를 보더니 와이프가 나는 오늘 우니를 먹어야겠다. 오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