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는 우리 부부는 댕댕이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 몇일 날이 여름치고는 시원해서 댕댕이들 광안리 산책과 술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와이프가 찾아낸곳. 너무 더우면 테라스가 어렵겠지만 날이 시원해서 가능했어요 일단 교양있게 소맥으로 시작. 목을 달래자.. 모든 메뉴선택은 와이프가 알아서, 보통 기본만 먹는 관계로,, 이런날은 와이프가 선택하시도록.. 소고기나베 26,000원 잘익으면 언제나 감사한 소고기. 뜨거운거 매운거 못먹는 맵찌리와 함께 사는 것이 익숙해져서 자기는 알아서 먹을테니 덜어 먹으라고 주는 상냥함. 결혼은 잘한듯,, 항상 와이프가 고생을 하지.. 파스타를 원래 밖에서 잘 먹는 음식이 아닌지라. 파스타만큼 집에서 만들기 쉬운게 없어서. 선호 외식 메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