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먹자, 국내

서면 오뎅바 수상한 상수

mbolt 2022. 7. 2. 09:43

내돈내산

수상한 상수

와이프랑 토요일 저녁 서면 산책이 정말 산책으로 끝날거라 생각한건 문제가 있지요.

걷다보니, 갑자기 오징어가 먹고 싶네,

반건조 오징어.

 

간단히 맥주에 반건조 오징어를 와이프는 드시고,

저는 반건조 오징어에 소주한잔 하고.

 

이상하게 국물이 땡기는 그런날.

 

오랜만에 계절에 맞지 않은 오뎅바를 향했습니다.

메뉴
음료메뉴
사케메뉴

뭐 항상 메뉴판을 보는건 와이프,

저는 항상 기본을 먹기에,,

 

이미 배가 부른 상태이니,

일단 주간오뎅탕을 시킵니다.

흠..

특별할것 없는 간장, 단무지

오뎅탕을 시키면 생오뎅을 가져다 줍니다.

오뎅은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원하는데로 고를수 있습니다.

두부오뎅

두부오뎅 좋아합니다.

 

예전에 와이프랑 연애할때 연지동에 오뎅바 순필씨를 찾아갔었는데.

두부오뎅 참 많이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좋은편입니다.

 

뭐 부산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오뎅바가 많아서 

그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번화가 사이에 그러한 오뎅바는 없기에,

좋은 가성비에 먹을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