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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빈이나 이탈리안잡에서 구형 미니쿠퍼를 많이 보았고
어렸을적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대학졸얼을 하고 회사를 다닐때 저의 돈을 주고 산 첫차가 미니였습니다.
우연인지 와이프의 첫차도 미니였지요
그당시에 만난건 아니지만.
이젠 뭐 미니를 탈일이 있을까 싶지만..
참 이뻤던 차..
그런데 참 잔고장이 많았던 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작은 차를 좋아하지만
부모님을 모실때도 필요하고 하니
선택의 폭이 한계가 있어집니다.
BMW에 팔리기 전에 차는 잘 모르지만
한번쯤은 올드 미니를 한번은 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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