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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부모님 명의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습니다.
지방에 있는 토지였는데 해당 부동산까지 귀찮으신지,
대신 다녀오라고 하여 만들게된 부동산거래 위임장 양식입니다.
지방까지 다녀와야하는 귀찮음을 아들에게 던지시고
잔금은 전부 부모님의 명의로 이체 확인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법무사에게 맞기지 않고 제가 직접 등기까지 다 처리한 일이라.
사실 간김에 다 하자..
셀프 등기도 몇번 해본적이 있기에 직접해보면 관공서 은행, 등기소를 다니는 시간을 제외하면
두세시간이면 끝나는 일이라 직접 해보셔도 괜찮은 일입니다.
특히 처음 주택을 마련하시는 신혼부부분들이나 법무사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한번쯤은 직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등기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뭐 다 했으니 내일 등기하지 라고 마음 편하게 먹으시다가..
잘 없는 일이지만 전주인에 대한 채권, 압류등이 생길수도 있으니
빠르게 진행하시는게 좋으며 부동산거래 시점 시간에 등기부등본을 한번더 보자고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니까요
그래도 안전하게 하신다면 대리인(법무사)등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비용의 압박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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